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학업 효율도 오릅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늘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운동 부족에 심지어 잠 잘 시간도 부족하며, 마음 편하게 식사하기도 힘듭니다. 책과 강의에 집중해야 하기에 눈 피로도 쉽게 오고, 몸은 항상 피로합니다. 이러한 상태로 집중력 저하, 두통,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등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른 생활을 하며 체질 균형이 무너집니다.

수험생보약
필요한 학생은?

  •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각종 위장질환을 겪는 학생
  • 앉아 있으면 어깨가 불편하고, 허리가 아픈 학생
  • 스트레스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학생
  • 머리가 멍하고 두통이 잦은 학생
  • 눈이 침침하고 항상 피로한 학생
  • 생리불순, 생리통, 소양감 등을 겪는 여학생

수험생보약 체질개선 경과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수험생보약 체질개선 경과를 알려드립니다.

수험생보약 채질개선 부분 설명하는 그래프 이미지

수험생보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아닙니다!

보약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보약으로 살이 찌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일부 태음인이나 소양인 학생들은 보약을 먹은 후 살이 찔 수 있기에 체질 감별을 통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보약을 오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 아닙니다!

간에 무리가 가는 한약은 태음인이 아닌데 ‘마황’이 들어간 다이어트 한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의 일부입니다. 이런 약재들도 일부 양약보다는 간에 부담이 훨씬 덜 합니다. 학생들에게 처방되는 살찌는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안전한 한약재입니다.

보약은 비타민, 양약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아닙니다!

수험생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처방이기에, 대개의 경우는 다른 치료제와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한의사의 확인을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보약은 봄 가을에 먹어야 한다? 아닙니다!

봄, 가을에 특별히 보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이러한 환절기 때 학생들이 자주 아프기에, 수험생보약을 더 찾게 됩니다. 그러나, 학생의 상태에 따라 필요 시 언제라도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관련 논문(전문 정보)

한의학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자율훈련법을 시행한 고3수험생 울증(鬱證)환자 치험1례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v.19 no.3, 2008년)
A case study of high school student with UL- syndrom(鬱證) who has treated by autogens traning

저자: 곡경내 외 5명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

태음인 학생
太陰人

운동 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붓기 증상과 체중 증가 우려가 다른 체질 보다 특히 심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태음인에 맞는 약재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근, 나복자, 건율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태양인 학생
太陽人

음식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양인 학생은 체력을 위한다고 육류를 많이 먹게 하면 오히려 컨디션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미후등식장탕(獼猴藤植腸湯), 오가피장척탕(五加皮壯脊湯)을 처방합니다.

소음인 학생
少陰人

위장이 약하기 쉬운 소음인 학생은 늘 입맛이 없고 힘이 없어합니다. 위장을 특히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삼, 산사, 백작약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소양인 학생
少陽人

성격이 다소 급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두통, 불면증이 오기 쉽습니다. 소양인 학생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지황, 황련, 지모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