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증상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체질 치유

동의보감에 나오는 16종 해수의 방식대로 기침치료를 하다가 환자분들이 한약을 드실 때만 기침이 호전되다가 2~3개월 후 다시 기침을 반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게 과연 근본치료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문에 스스로의 답을 내리기 위해 12여 년간 임상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중음은 ‘오장자화(五臟自和) 만병불생(萬病不生)’의 원리에 따라, 기관지와 폐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5장6부를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해줍니다.

항생제 오남용의 폐해로 무너진
기관지·폐의 면역 체계 개선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이 OECD 최고수준에 달합니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항생제가 오남용될 경우 내성균을 유발하고, 신체 밸런스를 무너뜨려 자가면역 체계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숨쉬게 하는 기관지와 폐는 세상과 호흡하며 그 생명의 기운을 신체 곳곳에 가져다 줍니다. 이는 곳 기관지·폐의 건강이 곧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제중음의 궁극적 목적은 기관지·폐의 건강을 회복시켜, 우리 몸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중음(濟衆飮)’ 적용 증상

제중음사진

‘비염, 천식, 축농증,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암, 폐질환, 역류성 식도염’

급/만성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숨참, 호흡곤란, 객혈, 흉통, 목의 이물감


‘제중음(濟衆飮)’ 치료경과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제중음 치료경과를 알려드립니다.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제중음 치료경과를 알려드립니다.

1:1 맞춤 약재로 기관지·폐, 체질을 업그레이드 하다

우리 몸은 숨을 들이마시면 마지막으로 폐에서 우리 몸으로 산소가 흡수되어 생명을 유지하는데, 폐를 비롯한 기관지, 코는 늘 먼지와, 바이러스, 세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폐와 기관지는 늘 이러한 이물질을 잘 처리하기 위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많이 있으며, 기관지에는 작은 털들(섬모)이 모여 이렇게 만들어진 가래를 우리가 모르게 잘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문제가 생기면 가래가 많이 나오며, 그 가래로 인해 기침을 하게 되고, 심해지면 호흡이 편하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를 만성기침으로 보는데, 이러한 만성기침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기관지가 더 나빠져 심각한 질병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감기로 인한 초기의 기관지염으로 누런 가래가 나오며 특히 열이 많이 나는 경우는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치료가 더 빠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만성 기침으로 변하고, 발열은 별로 없으면서, 늘 가래가 올라오고, 기침을 하는 경우는 항생제와 기침만을 안정시키는 양약 만으로는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중음은 기관지의 염증만을 치료하려던 국소적인 치료약과는 달리, 기관지와 폐의 건강한 기능을 개선시키는 약재들이 주가 되며, 아울러 우리 몸 전체의 면역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지, 폐를 위한 치료 보약입니다. 제중음은 그 증상과 사상체질에 따라, 사람마다 체질별로 약재를 달리하여 내 몸에 딱 맞게 1:1 맞춤 처방합니다.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제중음을 기침, 가래, 천식 환자에게 투여하여 90% 이상 현저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양약의 항생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으며, 한약재 중에서도 기관지, 폐의 기능회복을 위한 보약 계열의 약재들이 주를 이루는 처방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게 됩니다. 또한 장기복용을 해도 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근본치유로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가래, 기침, 천식 증상만을 일순간 그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폐, 기관지의 기능 회복과 강화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상의학 20여 년 노하우의 집대성
‘제중음(濟衆飮)’ 주요약재

제중음 주요약재
약재명 약재설명
황기 소음인의 기관지와 폐의 기운을 돋우며, 오랜 염증으로 인한 상처회복을 도우는 약재입니다.
반하 소음인의 기관지로 몰려온 희거나 누런 가래의 배출을 쉽게 하는 작용을 하며, 위장을 편하게 하기도 합니다.
길경 태음인의 기관지와 폐의 염증으로 생긴 누런 가래를 삭히고 치료합니다.
사삼 오랜 염증으로 기관지와 폐가 건조해지는 상태를 개선하고, 폐의 힘을 돋웁니다.
백작약 오랜 기침으로 인한 흉부의 근육 긴장을 완화하여 몸을 편하게 하며, 가래 배출을 돕습니다.
향부자 스트레스, 심리적 긴장으로 인한 가래, 기침, 천식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체질에 사용합니다.
숙지황 소양인의 기관지 질환, 기침, 천식환자에게 좋은 보약이 됩니다. 특히, 마른 기침에 좋습니다.
갈근 태음인의 기관지 질환, 기침, 천식환자에게 특히 좋은 효과를 내는 약재입니다. 호흡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줍니다.
어성초 가래가 곪아서 악취가 심한 가래가 나오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소양인의 염증성, 화농성 가래에 삼백초와 더불어 사용 가능합니다.
녹용 오랜 기침, 가래, 천식으로 체력이 떨어져 빠른 회복이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오미자 태음인의 기관지 묘약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발생되는 기침에 좋습니다.
맥문동 목이 바짝 마르면서 나는 기침에 효과가 좋습니다. 태음인이나 모든 체질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전호 소양인의 기침, 천식환자에게 탁월한 약재입니다.
과루인 소양인의 가래 증상에 탁월한 약재입니다.
미후도, 산장 태양인의 가래 증상에 탁월한 약재입니다.

사상의학 20여 년 노하우의 집대성
‘제중환(濟衆丸)’ 주요약재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제중음 치료경과를 알려드립니다.

보관, 운반이나 먹기에 편한 제중환은 제중음을 다 드신 후, 기관지·폐의 조리 목적으로 드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또한,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한 기관지·폐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곰보배추, 반하, 계피, 감초, 전호, 과루인, 맥문동, 천문동, 인동등, 관동화, 자완, 상백피, 길경, 오미자

관련 논문(전문 정보)

한의학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길경 수용액 추출물에 의한 NCI-H460 인체 폐암세포의 p53 및 pRB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동의생리병리학회지, v.20 no.6, 2006년)
Effects of an Extract from the Roots of Platycodon Grandiflorum on the Levels of p53 and pRB in NCI-H460 Human Lung Carcinoma Cells

저자: 박봉규 외 3명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

기관지천식 증상에 대한 마황정천탕의 안전성 유효성 예비 임상 연구 (JSCM, v.25 no.4, 2013년)
Clinical Trial of Herbal Medicine Formula Mahwangjeongcheon-tang on Patients with Asthmatic Symptom: A Preliminary Study

저자: 박수정 외 5명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

폐옹(肺癰)으로 진단된 기관지확장증 환자의 위경탕(葦莖湯) 투여 1례 (대한한방내과학회지, v.26 no.3, 2005년)
A Patient Treated for Broncbiectasis Diagnosed as Pe-Ong(肺癰) with Wikyung-Tang(葦莖湯)

저자: 김봉석 외 8명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

반하가 난황으로 유발된 생쥐의 알레르기성 천식에 미치는 영향 (동신대학교 대학원 : 한의학과 2008. 2)
Effects of Pinelliae Rizoma (PR) on asthma induced intra-nasal instillation of ovalbumin in mice

저자: 정동환 | 지도교수: 최정화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