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유산보약 페이지는 잘 보셨나요?
눈에 보이지 않는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을 보하며, 눈에 보이는 붓기를 빼주고 체중을 감량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출산·유산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제중한의원에서는 마음을 편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약으로 산후 우울증 등을 예방합니다
산후의 빠른 회복과 건강개선을 위한 한약은 1000년 이상 우리 민족과 함께 쓰여져 온 검증된 처방입니다. 출산 후 지치고 무너진 신체 밸런스를 바로잡지 않으면, 산후풍 등의 각종 증상들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유산 후에는 출산, 그 이상으로 관리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유산 후에는 재유산 가능성이 25~30%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더욱더 세심한 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산후 유산 체질개선 경과를 알려드립니다.
예로부터 1000년이상 써온 검증된 처방으로, 예전에 모유 이외엔 영유아들이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에도 산후보약을 먹으며 모유량을 늘리고 더욱 건강하게 했습니다.
전체적인 처방구성은 몸의 노폐물 배출을 개선하여 붓기와 전반적인 몸매회복에 도움이 되며, 산후피로를 오래 방치하면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어 살이 오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산후·유산보약은 신진대사를 조절하여 체중 감량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혈은 오래되면 근종, 낭종, 자궁염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혈의 건강한 배출에 숙지황, 당귀, 천궁, 익모초, 산사와 같은 약재들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당귀, 천궁, 숙지황은 유명한 처방 ‘사물탕(四物湯)’의 주 약재로 1000년 이상 여성들의 건강을 지켜온 명 처방입니다.
빨리 복용하실 수록 더 좋은 효과를 내며, 출산·유산 후 시기별로, 증상별로, 체질별로 더욱 좋은 처방 구성이 가능합니다.
가물치는 몸에 열이 많은 어머님에게는 도움이 되나, 몸이 차거나, 혹 종기가 종종 있는 어머님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물치는 소양인에게 좋으며, 소음인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박은 붓기를 빼는 효능이 있으나, 태음인에게 좋으며, 태양인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다리가 부을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체질에 맞지 않아서 입니다.
미역은 산후 열을 내리고 붓기를 개선하는 좋은 음식이나, 요오드 성분이 많아 갑상선이 좋지 않은 어머님은 조심해야 합니다. 태음인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입니다.
한의학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한방치료로 호전된 산후풍 환자의 치험 2례 (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v.20 no.1, 2011년) 저자: 송영훈 외 1명 | 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참고논문 |
유산후 후유증으로 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12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동의생리병리학회지, 제 20권 제 6호, 2006년) 저자: 조현정 외 4명 | 기관: 전통의학정보포털 | 참고논문 |
살이 찌기 쉬워서 체중관리와 붓기 관리가 특히 중요하며, 갈근, 건율, 의이인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다른 체질보다 땀을 더 내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드문 체질로, 오가피, 모과, 미후도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특히, 육류를 피하고 채식과 해산물을 자주 드실 수 있도록, 음식관리를 더 신경 써야 하는 체질입니다.
몸이 냉하고, 소화기가 약하기 쉬워서, 하수오, 백작약, 건강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땀을 적게 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에서도 땀을 지나치게 내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피가 부족하기 쉬워서, 숙지황, 독활, 방풍과 같은 약재를 중하게 처방합니다. 숙지황으로 피를 도우며, 방풍은 말 그대로 바람을 막아주는 좋은 약재입니다. 또한, 화열이 많은 체질이기에 땀을 낼 때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