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간유리음영 페이지는 잘 보셨나요?
CT의 진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전에는 모르는 병까지 알게되어 고민고민하다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얼마나 불행한 인생일까요?
1년마다 저선량 CT를 찍어보고 시험결과 기다리듯 지내다가 의사가 괜찮다고하면,“휴~”안도의 한숨을 쉬고,
의사가 결절이나 간유리음영이 좀더 커졌다고하면 고민속에 슬퍼하는 것이 인생이라면 이 또한 얼마나 안타까운 인생인가요? 현재의 기쁨속에 존재하지못하고 늘 불안한 미래를 기다려야하니 불면증이 생길수밖에!
차라리 모르고살면 마음이라도 편할지 모릅니다.
2020년 나라지표 통계자료 참고 (2021년 9월 발표)
요즘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더욱이 폐 질환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본인의 건강을 한번 돌아보게 되어 건강검진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게 건강검진시 우연히 ‘간유리음영’이나 ‘폐결절’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평상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이런 생소한 병명의 진단을 받게되면 많이 놀라게 됩니다.
보통 건강한 폐에서는 CT나 x선 촬영에서 폐가 검게 나타나는데,어떤 막힘도 없이 깨끗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간유리음영이 생기면 뿌연 회색부분이 생기고 이 회색 부위의 폐의 내부 밀도가 증가했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암으로 이행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CT밀도에 따라 고형결절, 부분고형결절, 순수간유리결절로 구분됩니다.
폐 내부에 생긴 지름 3cm 이하의 작은 둥근 병변으로 보통 1개만 있어서 고립성 폐결절이라고도 합니다. 병변의 크기가 지름 3cm 초과할 때는 결절이 아닌 종양 또는 혹이라고 부릅니다.
의학계내에서도 조기 폐암이다, "아니다" 라는 의견이 분분 하지만 병리학적으로 볼 때 절반이상은 폐암으로 판정이 나기도 하며 나머지 일부는 섬유성 결절,결핵 등으로 인한 염증, 반흔화(흉터)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연구 보고에서 우연히 발견된 간유리음영 폐결절 중 많은 경우 저절로 사라진다는 사실을 보고된 바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폐암 소견이 아니라 순수 폐결절로 여겨집니다. 이같은 이유로 간유리음영은 명확한 진단없이 주기적으로 흉부CT를 찍어 추적 관찰하면서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폐렴이나 결핵의 흔적일 수도 있고,폐암의 전단계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폐렴이나 결핵을 앓은 환자들은 폐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진단상 폐선암으로 확진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과거 결핵을 경험한 환자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바 폐의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을 통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복합병변이 일어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 면역 치료가 수반이 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암을 폐옹(肺癰)이라고 하는데,폐암이 되기전 간유리음영,폐결절을 절(癤)이라고 합니다. 직경 1~2촌(寸)을 절(癤).2~5촌(寸)을 옹(癰)이라고 합니다 5촌~1척을 저(疽)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절(癤) 이라고하는 것이 현대의학의 간유리음영결절이며 그 원인은 기혈의 막힘, 스트레스, 울분, 열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에 대한 치료,즉 막힌 기혈을 소통시키고(운동, 침, 한약), 울분, 스트레스, 열을 풀 때(마음의 이완, 스트레스풀기) 간유리음영이 사라지기도하고, 더이상 암화 되지 않습니다. (중성상태)
요즘에는 한의학도 많은 연구를 통해 사상체질한약으로 폐결절, 간유리음영결절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년간 아무것도 안하고 불안해하는것보다 8체질침치료 , 사상체질한약 , 유산소운동, 스트레스풀기, 운동을 통해 폐를 더욱 건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폐의 기운이 건강해지면 페결절, 간유리음영이 암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소음인의 팔물군자탕, 태음인의 보폐원탕, 소양인의 형방도적산, 태양인의 미후도식장탕등이 대표적인 폐건강 처방들입니다. 소음인의 상황버섯, 소양인의 영지버섯,1 백화사설초, 태음인의 도라지, 태양인은 양파껍질(양총피)는 폐건강을 위해 상복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