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은
평생 건강의 기본이 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운동을 잘 못하며, 햇볕도 부족한 생활을 하기 일쑤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둘러싼 주변 환경은 위생환경만 좋아졌을 뿐, 환경호르몬, GMO(유전자변형식품), 인스턴트 식품, 화학 첨가물, 미세먼지, 항생제 과복용 등 유해한 요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 건강의 근본적인 체질 균형과 면역력이 위협받고 있는 것 입니다.

어린이성장보약
필요한 아이는?

  • 감기를 달고 지내며 쉽게 기관지염이 되며, 편도가 잘 붓는 아이
  •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아이
  • 자주 놀라거나 깊은 잠을 못 자는 아이
  • 입이 짧고, 살이 안 찌며, 금방 배불러 하거나, 설사나 변비가 잦은 아이
  •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하는 아이
  • 키가 작거나, 성조숙증의 우려가 있는 아이

아이들의 사상의학적 체질 해석

  • 체격과 체력이 좋은 경우가 많다.
  • 간의 기운이 강하며, 비만해지기도 쉽다.
  • 대개 차분하고 성격이 느긋한 편이다.
  • 얼굴 등 온몸에서 땀을 많이 흘리나, 오히려 시원함을 느낀다.
  •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긴다.
  • 기관지와 폐의 기운이 약해, 감기나 기관지 질환이 잦다.
  • 상당히 드문 체질이다.
  • 간과 담의 기운이 약해, 육류보다는 채식과 해산물이 좋다.
  • 양약에 부작용이 잘 나타난다.
  • 대개 체구가 작은 편이 많다.
  • 위장이 약해서 잘 먹지 않고, 편식이 심한 편이다.
  • 잘 체하거나,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한다.
  •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 잔병치레를 많이 한다.
  • 땀을 많이 흘리면 금방 힘들어 하는 편이다.
  • 비위의 기능이 강해 음식을 잘 먹는다.
  • 성격이 급한 편이 많다.
  • 다소 산만하며, 편도가 잘 붓고 고열감기가 잦다.
  •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 홍삼 등의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안 좋은 반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맵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피부 발진이나 아토피가 올 수 있다.

어린이성장보약 체질개선 경과

제중한의원의 단계별 어린이성장보약 체질개선 경과를 알려드립니다.

어린이성장보약 채질개선 부분 설명하는 그래프 이미지

어린이성장보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아닙니다!

보약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보약으로 살이 찌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일부 태음인이나 소양인 아이들은 보약을 먹은 후 살이 찔 수 있기에 체질 감별을 통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보약을 오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 아닙니다!

간에 무리가 가는 한약은 태음인이 아닌데 ‘마황’이 들어간 다이어트 한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의 일부입니다. 이런 약재들도 일부 양약보다는 간에 부담이 훨씬 덜 합니다. 아이들에게 처방되는 어린이 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안전한 한약재입니다.

보약은 비타민, 양약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아닙니다!

어린이 보약은 좋은 음식과도 같은 처방이기에, 대개의 경우는 다른 치료제와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한의사의 확인을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성장보약은 봄 가을에 먹어야 한다? 아닙니다!

봄, 가을에 특별히 보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이러한 환절기 때 아이들이 자주 아프기에, 어린이 보약을 더 찾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상태에 따라 필요 시 언제라도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관련 논문(전문 정보)

한의학은 민간요법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치료입니다.

어린이 성장(成長)에 對한 한의학적(韓醫學的) 고찰(考察)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제 20권 제 1호, 1997년)
A study on the children's growth in oriental medicine.

저자: 鄭宰煥 외 1명 | 기관: 전통의학정보포털 | 참고논문

초등학교 어린이의 허약상태 및 성장부진에 對한 보고(報告)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제 19권 제 2호, 2005년)
The statistical study of Weakness and the Delayed Growth on primary school children

저자: 왕향란 외 2명 | 기관: 전통의학정보포털 | 참고논문

태음인
太陰人

전통적인 보약인 녹용이 많이 쓰이며, (녹용은 살이 찌는 약재가 아니며, 태음인들의 기운을 도우며 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 제거, 성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나친 체중 증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갈근, 의이인과 같은 약재를 적절히 처방합니다. 홍삼은 태음인 아이들의 좋은 식욕을 더 항진시킬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양인
太陽人

전통적인 보약인 녹용은 폐의 기운을 펼쳐주는 효과가 강한데, 폐 기운이 강한 태양인은 굳이 녹용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동물성 약재는 태양인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주로 포도뿌리, 모과, 오가피, 소나무 관련 약재 등으로 구성된 처방을 합니다.

소음인
少陰人

상대적으로 성장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 합니다. 체질은 유전되기에 부모님 어느 한 분 이라도 소음인이라면, 조금 일찍 아이의 성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소음인 아이들은 비위가 약하여 한약을 잘 못 먹는 경우가 많아, 쓰지 않고 맛나게 처방을 합니다.

소양인
少陽人

다른 체질에 비해 속열이 많으며, 음식과 약에 대한 부작용이 열, 피부발진, 조급증 등으로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삼이나 녹용을 많이 쓰기 보다는 숙지황, 동충하초, 산수유 같은 소양인에게 좋은 약재들을 더 많이 처방합니다.